• [소식] 화상센터 브로슈어 발간
  (2월 16일에는 화상전문응급의료센터 출범식)

내용

•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소장 김종현 교수)에서는 화상센터 개설 20주년을 맞이하여 진료내용을 담은 부로슈어를 제작하였다. 책자내용은 다섯 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단계별로 화상센터 소개, 화상의 이해와 치료, 화상진료팀 소개 및 화상의 예방과 진료통계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국내에서는 가장 앞서가는 치료성적을 자랑하면서, 월평균 170명의 신환과 230명의 재원환자를 가지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외 최대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화상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6-2-8, 사진은 화상센터 브료슈어의 표지]
  
  

  한편 한강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 전문응급의료센터' 출범식을 오는 16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또 "앞으로 정부의 지원과 자체 예산 투자를 통해 화상전용 수술실, 화상전담 의료인력, 화상관련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등에 따르면 화상환자는 진료요구량에 비해 수익성이 낮아 대다수 병원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복지부는 지난 1월 화상환자에 대한 전문진료체계 확충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한강성심병원을 화상 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현인규 원장은 "향후 화상치료가 가능한 병원들과 네트워크 및 지역·광역간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는등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벤치마킹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화상 전문응급의료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한강성심병원에 개설된 화상센터는 그동안 1일 화상 외래환자수 약 100여명, 입원환자수는 약 200여 명에 이르며 화상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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