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980년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개원하였으며, 3만1528㎡ 연면적에 578병상, 30개 진료과, 10개의 특성화 전문센터를 운영(2017년 6월 기준)하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첨단 의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혁신적 신의료기술 개발 등 첨단 임상중개의학연구를 주도하며, 세계 유수 대학병원과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최첨단 선진 의료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美 · 日 · 歐 학술 교류, 첨단 신의료기술 개발 통해 세계적 선진의료 구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미국 컬럼비아-코넬-웨일대학, 스웨덴 웁살라대학, 핀란드 오울루대학, 일본 나가사키대학 등과 교류하며 매년 컬럼비아-코넬-NYPH 심포지엄, 오올루 · 웁살라 · 파도바 심포지엄, UCLA 컨퍼런스 등 공동 학술연구를 통해 의학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형외과 발목골절 신치료법, 신개념의 산부인과 수술기구(Lee's Cerclage Balloon) 등 치료 효과를 높이는 신의료기술을 개발하고, 턱관절 수술의 세계적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선진의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첨단 3차원 그래픽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히 치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심혈관질환의 특성화 전문 진료를 위해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하여 심장질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최신 심초음파기, 혈관조영촬영기 같은 최첨단 의료기기와 의술을 이용해 고난이도 중재적 시술과 외과적 심장수술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3차원 빈맥 지도화 장비’를 사용해 심장을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는 등 안전하게 부정맥 치료를 시행 했습니다.
또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뇌졸중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급성기 뇌졸중 응급환자 이송시스템(Brain-saver system)’을 개발하여 지역 소방서 119구급대와 연계하여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에서는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7개 진료과로 구성된 중증외상팀을 발족해 중증 외상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적 도입, 로봇수술의 메카로 성장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07년 선도적으로 최첨단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하고, 10여 년의 풍부한 로봇수술 임상경험과 술기를 바탕으로 전립선암 · 방광암 · 신장암 · 부신종양 · 신우성형술 · 위암 · 대장암 · 간암 · 담도암 · 췌장암 · 부인암 · 자궁근종 · 갑상선암 · 두경부종양 등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로봇수술은 환자 몸에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 팔을 이용해 의사가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환부를 10배 이상 크게 보면서 정교하게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 떨림을 막고, 로봇 팔을 이용해 사람 손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절개 부위와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합병증과 입원기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로봇수술 시스템의 선도적 도입과 풍부한 술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로봇수술 시연을 선보이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다빈치Xi 로봇수술 단일공 결장암 수술, 다빈치Xi 로봇수술을 이용한 단일공 자궁절제술, 전립선암 등 다빈치 로봇수술 라이브 서저리 등을 성공리에 시행했습니다.

응급자궁경부봉합술 성공률 97.3%, 480g 초극소수 미숙아 생존… 고위험산모 · 신생아 집중치료시스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 ·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신의료기술과 첨단치료시스템으로 고위험산모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미숙아 및 이른둥이의 생존과 성장을 돕습니다. 전체 조산율의 15%를 차지하는 자궁경부무력증의 경우 국내 최초로 응급자궁경부봉합술 시행하였으며, 현재 수술 성공률 97.3%로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의료기기인 Lee's Cerclage Balloon 개발하여 수술 성공률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술난이도가 매우 높은 복식자궁경부봉합술을 500례 이상 시술하는 등 탁월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 ·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엄마 뱃속에서 40주를 미처 채우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나온 이른둥이의 생존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20병상에 최첨단 집중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존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23주, 체중 480g의 미숙아를 생존시킨 기록이 있습니다. 치료효과 증진을 위해서 엄마의 체온과 사랑을 전달해 아기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캥커루 케어’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