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사립대경영분석 한림대 질적부문 4위, 종합평가 6위

내용

• 조선일보 2005년 9월 26일(월) 보도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사립대 111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사립대 결산 경영 분석’에서 본교가 ‘질적 부문’ 4위, 종합평가 6위를 기록하며 높은 경영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학교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자금을 융자·지원하는 곳으로 사학재단의 이 평가서는 재단이 돈을 빌려줄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자료는 사학재단이 전국 153개 사립학교로부터 2004년 6월까지 제출받은 2003년도 회계결산서 등을 토대로 대학의 경영 상태와 교육여건 등을 측정한 것이다.
  
  ‘질적부문’과 ‘재정부문’을 합쳐 계산한 총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본교를 비롯 고려대, 포항공대, 건양대, 한국기술교육대, 연세대, 세종대, 한국산업기술대, 수원대, 청운대, 한국항공대, 아주대, 우송대, 숭실대, 광운대, 대구대, 영남대, 동신대 등 18개였다. 4위를 기록한 ‘질적부문’은 등록금 환원율,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실험실습비,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 순수 취업률, 교수 1인당 연구비 등을 고려해 평가되었으며, 본교는 등록금 대비 학생들에게 환원되는 등록금 환원율과 교수 1인당 연구비에서 189.5%와 9,931만원의 수치로 평가부분 2위를 기록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여주었다. [참조웹사이트]
  
  

  
  

  
  
  

  한림대의 대학 기부금은 대학규모 측면에서는 전국 최상위
  
  

  
  
  

  전국 216개 사립대의 지난 9년간 기부금 모금결과 도내 사립대 가운데 상위 30위안에 든 대학은 한림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의 1995∼2003년도 사립대 기부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한림대가 1,300억여원으로 전국 15위에 랭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국의 사립대학 규모 측면에서는 최상위 등급이다. 상위 20위에 한번이라도 올랐던 대학은 한림대를 비롯하여 33개대에 불과하며 전통적으로 역사가 깊은 사학명문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이 기부금이 많았다. 지방대는 150개 대학 가운데 한림대를 포함하여 포항공대, 울산대, 영남대 등 모두 8개대(5.3%)에 불과한 반면 서울 등 수도권 대학은 전체 56개대 가운데 12개대(21.4%)가 순위에 포함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군현 의원(한나라당)은 "대학 기부금은 학문영역별로 특화된 대학이나 분야에 분배돼야 연구의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수도권과 일류 대학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런 `부익부 빈익빈' 현상 때문에 대학 간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조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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