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이근영 교수,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미국 산부인과학회지에 게재한 )

내용

•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과장:이근영 교수)가 지난 5월 13일(금)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91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고 이근영 교수가 특별강연을 하였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는 매년 지난 연도의 국내외 발표논문 중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그 논문내용을 춘계 학술대회에서 특별강연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이 논문은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미국산부인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bsterics and Gynecology)의 2004년 9월호에 실린 "Interleukin-6, but not relaxin, predicts outcome of rescue cerclage in women with cervical incompetence"이란 제목의 SCI 논문(original article)인데, 내용인즉 자궁경관 무력증 환자에서 염증성 변화와 관련이 있는 양수 내 인터루킨(IL-6)의 증가가 자궁경관 봉축술과 출산 기간의 예측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미국 메릴랜드대학 산부인과팀과 공동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지 2005년 3월호에 "Proteomic biomarkers that predict the clinical sucess of rescue cerlcage'(original article)이란 논문도 게재했는데, 이 내용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경관 무력증(cervical incompetence) 환자를 대상으로 복식(transabdominal)과 응급 자궁경관 봉축술(cervical Cerclage)의 임상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꾸준히 기고해 왔다. 이러한 자궁경관 무력증에서 자궁경관 봉축술은 최신 수술기법으로 국내에서는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에서 가장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이 클리닉을 담당하고 있는 이근영 교수는 지난 해 말부터 "자궁경과무력증 클리닉" 홈페이지(http://www.iioc.co.kr)도 개설하여 일반인에게 관련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아직까지 임시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여 온라인 진료상담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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