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강성심병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가져
  (71년 개원이래 화상·노인병 치료 등 국내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

내용

• 한강성심병원(병원장 현인규)은 지난 12월 18일(토) 개원 33주년을 맞이해 오후 1시부터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현인규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 병원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반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30년을 근속한 영양과 홍성애 영양사와 심사과 박재선 과장을 포함한 76명의 교직원들이 장기근속상을 받았으며, 화상중환자실 백금선 수간호사 등 25명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현인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함께 벅찬 감회와 기쁨을 느낀다. 우리가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내신 전임 원장님과 한강성심병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한림대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인식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한강성심병원 전 직원이 노력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71년 개원한 한강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부속병원과 한림대학교의 설립을 이루어 낸 의료기관으로서 영등포구,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등 지역주민의 의료복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 총 610여 병상 규모에 Gamma Camera, ZLC7500S, Proststron 등의 첨단의료기기와 원격 X-선 촬영기 등 고도의 정밀 의료기기를 갖추고 일일 1천 여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치매․노인병․통증․난청․대장암클리닉을 비롯하여 화상센터, 미용센터, 국제척추센터 등 15개의 특수진료센터 및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강성심병원은 첨단 의료서비스 외에도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팀으로 접근하는 상담서비스 뿐만 아니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 연계,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공개건강강좌 실시 등 활발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의료의 사회적 책임감을 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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