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 전공의, 의료계 차세대 리더 ‘찜’
  (한림대학교의료원 ‘2010 Mighty Hallym 전공의 리더십 교육’ 실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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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6월 9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수련 중인 150여명의 1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2010 Mighty Hallym 전공의 리더십 교육(Self-Planning 과정)’을 실시한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총 4차수에 걸쳐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공의 개인 역량 강화를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추구하는 비전인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를 달성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계 현실을 직시함으로써 그 안에서 적절한 포지셔닝(소비자 마음속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도록 노력하는 의사소통 과정)을 찾고 주도적인 생애를 설계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조직 내에서 리더십을 갖춘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이번 교육의 취지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실천 방안을 찾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료 환경 변화와 전공의 대응 전략 △이미지로 표현하는 리더십 △Mighty Hallym 한마음 활동 △전공의 생애설계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등의 교육을 마련, 진행한다.
  

  
  

  닥터서비스 대표이자 성형외과 의사인 윤인모 강사는 ‘의료 환경 변화와 전공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의료정책 방향과 의료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의료 환경에 대해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알맞은 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선배 의사로서 앞으로 지켜야 할 윤리와 가치관에 대해서도 조언할 계획이다.
  

  
  

  김규리 삼성CS아카데미 강사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리더십’ 강연을 통해 고객에게 불쾌한 이미지와 코디 사례를 선보임으로써 개인별 맞춤 코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여주는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할 방침이다. 전공의 개개인에 맞는 피부관리법과 넥타이 코디법도 소개한다.
  

  
  

  이밖에도 ‘전공의 생애설계’와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 강연을 통해 의사로서의 계획뿐 아니라 개인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에게 신뢰를 얻으며 미디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도 알려줄 방침이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목표로 하는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공의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한 뒤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계를 책임질 1년차 전공의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차 교육에 참가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비뇨기과 황지원 전공의는 “전공의는 수련 기간이 끝나고 병원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 병원이나 의료원에서 의료교육 외 별도의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의사로서뿐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동탄 개원과 2015년 기초임상중개연구센터 설립 및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 등을 목표로 하는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교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신입 인턴·레지던트·간호사·직원 입문교육, Mighty Hallym 현장 리더 선상 캠프, 스위칭 드라마, Mighty Hallym 차세대 리더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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