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대학교의료원, 한국국제협력단과 업무협조약정 체결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및 물적․인적․교육자원 지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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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의료원(원장 이혜란)은 1월 13일(수)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 청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국제협력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하고 있으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개도국에 대한 성공적인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및 물적·인적·교육적 자원을 지원하게 되고, 특히 해당국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양성을 돕게 된다. 또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해오고 있는 세계 유수 의과대학과의 국제교류와 지난 2년 반 동안의 KOICA 협렵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및 남아메리카 등 국가에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의료분야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라크 병원건립 및 의료진 연수, 베트남 종합병원건립, 케냐 모자보건센터증축, 파라과이 병원건립 등 총 9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원 KOICA 이사장은 “한림대의료원과 협력하게 될 보건의료 분야는 KOICA의 주요 사업분야 중 하나로, UN에서도 새천년개발목표 중 모자보건 향상, 유아사망률 감소 등 중요한 목표로 다루고 있다.”며 “오늘 약정을 통해 이렇게 중요한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공고화되고 대외무상원조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2007년부터 KOICA의 보건의료 사업에 참여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이번 약정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KOIC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선진의료기술과 병원경영기법을 개발도상국들에게 전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국민보건의 주춧돌이 되는 동시에 사랑과 평등의 의료실천으로 인류의 행복 추구라는 비전과 사명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1977년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령 괌의 150병상 마리아나병원을 운영한 국제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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