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국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

내용

•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9월 21일-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제1부 국제학술심포지엄의 ‘고령화 사회와 삶의 질(Aging Society & Quality of Life)’ 부문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석학들이 모여 고령화 사회에서 한국과 미국 노인의 삶의 질을 체계적으로 비교함으로써 고령화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였습니다. 제2부에서는 최근 들어서 급증하고 있는 노인성질환의 최신 동향에 관한 주제를 발표하고 그 동안 발표되었던 우수논문의 포스터 전시도 마련해 한림대의료원의 학술활동 성과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9월 21일에는 뉴욕-프레스비테리안(NewYork-Presbyterian, NYP) 병원, 콜롬비아의대 및 코넬의대와 업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양측은 매년 13명의 의료진을 교환해 최신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 도래하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상호 의료정보를 교류해 환자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년간 노인성질환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뇌졸중과 혈관질환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림대학교와 한림대의료원은 컬럼비아-코넬대학과 협약을 계기로 임상 및 학술적인 측면에서 도약적인 질적 향상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며, 국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방향 제시와 함께 노인성질환에 대한 의학계의 관심도를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동안 국내 의료계가 안고 있는 고령화의 제반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선진국에서의 고령화 사회에서의 대비과정을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접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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