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전립선, 갑상선, 두경부 무료검진 받으세요 (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
  (10월 9일~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장)

내용

•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는 10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되는 ‘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 전시장 내에서 두경부(코, 입, 목)와 갑상선, 전립선 질환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연간 1백여 건, 통산 1천여 건이 넘는 두경부암(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동성심병원 두경부암센터의 의료진이 나와서 ▶코, 입안, 목 등에 생기는 암을 비롯한 두경부질환, ▶갑상선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 갑상선결절 등 갑상선질환을 전자내시경과 초정밀 초음파기로 검진하며, 다빈치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전립선암, 방광암 수술 등에 적용하여 우수한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강남성심병원 전립선클리닉에서 ▶전림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 전립선질환에 대해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초정밀 초음파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 ․ 외과 ․ 비뇨기과 ․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와 간호사 등 총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다.
  

  검진은 희망하는 사람은 중앙일보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 홈페이지(www.gohealth.kr)를 통해서 안내를 받으면 되며,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는 박람회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오전) 및 추첨접수(오후)를 통해 검진자를 선정하여, 1차 문진 후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첨단 장비를 통해서 질병 진단 및 상담을 해주고,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 질환 소개 -
  

  비강 및 부비동암, 구강암, 구인두암,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 후두암, 타액선암, 갑상선암, 임파선암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영역의 두경부암은 그 발생빈도가 현재 장기별 기준으로는 7위, 남자환자를 기준으로는 5위에 해당된다. 그리고 인구의 고령화, 흡연률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또한 두경부암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병세가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치료방법의 선택이나 치료과정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후두, 인두, 혀, 안면 등 일부의 결손이 불가피하여 환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질환이다. 또한 중노년기 남성들의 말 못하는 고민 중의 하나가 전립선질환이다. 특히 최근 서구식 식생활과 고령화에 따라 전립선질한이 급증하고 있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능에 필요한 정액을 만들고,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여 요로가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방광과 요도의 경계 부위에 있으며, 정상 성인의 전립선은 거꾸로 된 밤 모양으로 무게는 약 20g정도이다. 비교적 젊은 층에는 전립선염이, 중년기 남성들에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주로 발생한다.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든지, 소변을 볼 때 불편하고 시원하게 못 보는 경우에는 검진을 받아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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