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환자안전관리교육 개최
  (- 환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

내용

•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월 17일(목) 오후4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2008년 환자안전관리교육을 개최하였다.
  
  

  국내외 병원들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느끼고 있다. 환자안전이 새로운 의료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한 해 동안의 환자안전사고 현황, 환자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의 주제로 환자안전교육을 QI위원회 환자안전관리팀에서 주최하여 실시하였다.
  
  

  최근 의료사고 등 병원관련 부정적인 뉴스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해당 병원들이 신뢰와 이미지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교육을 통해 의료오류나 사고를 미연에 예방,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례와 안전관리 전략을 함께 공유하면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안전관리교육이 진행되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유경호 교수는 "2008 환자안전관리의 목표는 첫째, 환자를 정확하게 확인한다. 둘째,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촉진한다. 셋째, 환자 상태 악화의 대비책을 마련한다. 넷째, 병원 내 환자안전 실태를 정확히 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자안전 사고 시 대처방안은 신속한 보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는 분위기, 환자 및 보호자와 평소 rapport를 유지 노력, 문제 발생 이후에도 회피하지 말고 rapport 유지, 항상 미비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감독, 발생 원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하여 본질에 접근, 관련 의료진 및 관련부서 그리고 목격자 확보 및 진술, 대화 창구는 가급적 일원화하고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표시"라고 덧붙여 말했다.
  
  

  끝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QI실 엄태진 대리는 “의료기관평가는 환자의 안전 관리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며 “환자가 병원을 방문해 처방을 받고 귀가할 때까지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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