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대의료원, 진주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
  (병원발전을 위한 의료정보 교류 및 직원교육에도 적극 협력)

내용

•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지난 8월 3일(금)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진주의료원(의료원장 김양수)에서 두 의료기관 간의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목적은 두 의료기관간의 진료·교육·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함으로써 서로간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데에 있다.
  
  

  이날 한림대의료원 측에서는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조현찬 부의료원장, 현인구 한강성심병원장, 이근영 강남성심병원장 등 8명이 참석하였고, 진주의료원 측에서는 김양수 의료원장과 조현수 진료부장을 비롯한 모든 병원간부진이 배석하였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력병원 관계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공동연구, 진료정보 교환, 직원교육 등 두 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관심사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진주의료원 김양수 원장은 "한림대의료원과 협력기관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 교류 및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도 마련하였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향후 신축병원의 개원준비와 관련하여 직원교육과 의료진 수급에도 협조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진주의료원은 98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200 병상의 종합병원으로 발전한 서부경남 지역의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다. 현재는 14개의 전문과목을 개설하여 전문의 18명, 간호사 71명 등 총19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데, 오는 연말 새로운 병원을 신축 이전하면 직원수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신축 이전하는 진주의료원은 1만6천평 대지에 400병상 규모로 현재 공정율 99%로 이달중으로 준공하고, 최신장비와 시설을 확보하게 되는 오는 12월중에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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