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한림대의료원 부스 방문자만 3천여 명, 관람객 호응 높아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COEX 태평양홀에서 유방 및 두경부 암검진 분야 참여
  -매년 참여해 한림대학교의료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될 듯)

내용

• ■ 총 10개 대학병원 참여, 한림대의료원은 유방 및 두경부 암 검진 전담
  조선일보사와 (주)헬스조선 주최로 지난해부터 국내 의료 및 건강정보 교환과 의료기술 소개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잡은 ‘조선일보 건강박람회’가 올해에도 COEX 태평양홀에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총 7만 여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림대의료원은 유방 및 두경부 암검진 분야에 참여하여,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10개 대학병원과 함께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 한림·강동·한강·강남 긴밀한 협조아래 성황리에 마쳐
  이번 무료 검진은, 강동성심병원을 주관병원으로 하고, 유방검진은 한림 유방내분비내과 김이수 교수가, 두경부검진은 강동 이비인후과 노영수 교수가 총괄하였으며, 한림, 강동, 한강, 강남 등 네 기관에서 번갈아서 의료진과 진행요원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첫날인 19일에는 강남 이비인후과 주형로 교수와 강동 외과 박찬흔 교수, 한림 유방내분비외과 정성구 교수를 비롯해 총 19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둘째 날인 20일에는 강동 이비인후과 노영수 교수와 강남 외과 정봉화 교수, 영상의학과 정수영 교수 등 21명, 21일에는 한강 이비인후과 박일석 교수와 한림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 영상의학과 윤회수 교수 등 19명,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한림이비인후과 박범정 교수와 한강 외과 강희준 교수, 영상의학과 민선정 교수 등 18명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수고해 주셨다.
  
  

  ■ 총 3천여 명이 의료원 부스 방문, 이중 701명 무료검진의 행운 누려
  이들의 노고에 힘입어 4일 동안 박람회장에 마련된 한림대의료원 부스를 찾은 인원은 무려 3천여 명. 이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검진의 혜택을 주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까닭에 희망자들 가운데 오전에는 선착순으로, 오후에는 추첨을 통해 검진대상을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
  
  

  나흘간 행운의 대상이 되어 암 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701명으로, 두경부암은 385명, 유방암은 316명이었다.
  
  

  ■ 한림대의료원을 널리 알리고, 의료진은 현장 목소리 듣는 좋은 기회 돼
  이번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외부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진 및 진행요원들에게도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동 7병동 김남숙 수간호사는 “관심있게 다가와 ‘두경부 검진’이 뭔지 물어오는 노인 분들이 무척 많았는데, 그 연세에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해석해드리면 다들 좋아하셨다”는 말로 행사장 분위기를 설명하고 “수적으로 제한된 진료를 해야 했기 때문에 검진대상 조기마감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지만, 지난해에 참가했던 경험을 살려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우리 한림대의료원은 강력한 저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림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건강검진 대상을 오전에는 선착순, 오후에는 추첨을 통해서 선발해야만 할 만큼 반응이 좋은 것을 보면서 여성분들의 유방암 검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는 소감과 함께,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 대한 검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말고 지속적인 무료검진의 기회를 줄 수 있게끔 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국민적인 건강정보 습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조선일보 건강박람회는 이제 해마다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각 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아래 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처럼 앞으로 이어질 박람회에서도 한결같은 한림대의료원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해 본다.
  
  
  

  ■ 박람회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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