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대의료원 의무기록과 직무교육 워크샵
  (의무기록과 업무점검 및 도약을 위해 자리)

내용

• 한림대의료원 의무기록과는 지난 6월 30일(토)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박순옥(강남) 의무기록과장의 사회로 직무교육 워크샵을 가졌다. 의료원산하 5개 병원의 의무기록과 직원 80명과 재단내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 이경미 한림대성심병원 과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이번 워크샵이 무척 뜻있는 자리이며, 우리 의료원에서 하반기 가장 중요한 이슈인 의료기관평가를 앞두고 다같이 현재를 점검하고 앞으로를 준비하면서 우리 모두가 더 큰 도약을 위해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이어 진행된 배상훈 의료원장의 "EMR 이후에 의무기록과의 역할이 더욱 강조됨으로, 의료원내에서 병원정보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의무기록과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가 있었고, 김민열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환영상에서 "기록없이 전달없고, 전달없이 발전없다" 라면서, "모든 기록을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하는데에 의무기록과의 핵심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주상훈 한림대의료원 정보기술센터 국장은 "e-Transformation Understanding" 이란 제목의 특강을 했는데 급변하는 기업구조의 변화란 e-biz를 활용한 글로벌 기업의 생존전략인데 이들 기업이 어떻게 시대의 변화에 대응했는지를 국내 굴지의 기업 예를 통해 보여주었다. 또한 e-biz 라는 큰 변화의 물살을 타고가는 우리에게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리와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조현찬 부의료원장은 "병원발전의 원동력은 의무기록" 이라는 주제하의 특강에서 윤덕선 명예이사장님께서 걸어온 발자취와 한림대의료원의 태생, 발전상을 알려주는 귀중한 사진자료를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모든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다.
  
  

  각 병원별 주제발표는 총 2시간에 걸쳐 이어졌는데, 유재영(한림) 계장의 EMR환경에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한은해(재단정보지원팀) 주임의 의료기관평가대비 EMR 운영지침 수정 보완, 이신영(춘천) 주임의 EMR 영상이미지 운영에 따른 업무개선 내용이었다. 또한 의료기관평가 대비 준비전략을 김성주(강동) 대리, 최용진(강남) 대리, 전혜지(한강) 계장이 각 병원 발표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유림(강동) 계장이 지난 5월에 열렸던 국제보건기록연맹총회(IFHRO) 참가 후기 발표 및 이은희 사원(강남)이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으로 이번 워크샵을 마무리 지었다.
  
  

  총평에서 선미옥(강동) 과장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이 우리를 보건정보관리자로서 거듭나도록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앞으로도 EMR 및 보건정보관리 분야에서 제 1인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고 했다. 저녁식사 이후 열린 2부에서는 의무기록과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이애순(춘천) 과장은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한림대의료원 직원의 일원이 되자" 라면서, 이번 워크샵은 한림대의료원 의무기록과의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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