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대의료원 수술실 간호사 워크샵 성료
  ("수술간호 향상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와 화합의 장)

내용

• 한림대의료원 간호부는 지난 4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동안 일송문화관에서 수술실 간호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림대의료원 수술실간호사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수술간호 향상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는데, 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 준비에 필요한 수술실 간호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수술간호의 최신 경향의 지식습득과 수술환자 안전관리에 대한 제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남성심병원 방효경 간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통증과 관련된 신경차단술"이란 제목으로 홍성준 교수(강동 마취통증의학과)의 특강이 있었다. 노태영 간호과장(한림)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5개 병원의 발표가 있었다.
  
  - 수술간호관리의 최신경향 및 2007년도 의료기관평가 수술체계관리 / 이숙희(강동)
  - 수술환자 대기시간 감소방안 / 이연숙(한강)
  - 수술환자 안전관리 / 정숙자(춘천)
  - 수술간호기록 및 수술부위 표식 / 박영미(강남)
  - 수술실에서의 멸균관리 / 김지영(한림)
  
  

  저녁시간에는 "일회용 의료소모품의 효율적 관리방안"이란 제목으로 분임 토의를 가졌는데, 실지 업무에서 공통적으로 마주치는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간호간부직과 수술실 간호사들이 함께 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박인옥 간호과장(강동)은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이 병원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수술실 간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료들이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마치 오랫동안 헤어진 가족상봉과 같았다"고 했다. 한편 엄옥주 간호부장(강동)은 "새로운 수술간호에 관한 지식과 경험 공유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서 이번 워크샵의 배경과 성과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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