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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소식
- [소식] 한림의대 주임교수, 임상과장 및 분과장 대폭 교체
(의료원 수련교육부장 이상곤 교수는 유임하고, 병원은 일부만 교체)
- 날짜 :
- 의료원/2007.03.01
- 조회수 :
- 2378
내용
한림의대와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3월 1일부로 주임교수 및 각 병원의 임상과장, 분과장을 대폭 교체하였다. 새로 임명된 주임교수로는 내과학 박충기 교수(한림), 신경과학 권기한 교수(한강), 소아과학 김광남 교수(한강), 정신과학 최인근 교수(한강), 정형외과학 송경원 교수(강동), 산부인과학 이근영 교수(강남),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교수(한림) 등 7명이며, 나머지 14개 임상과는 연임 발령을 받았다. 분과 주임교수로는 소화기내과 김햑양 교수(강동), 호흡기내과 현인규 교수(한강), 순환기내과 오동진 교수(강동),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한강)가 신규 발령을 받았고,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한림), 내분비내과 유형준 교수(한강),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한림),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한림)는 유임되었다.
보직교수로는 이상곤 의료원 수련교육부장은 연임되었고, 병원 수련교육부장으로 한림 장대영 부교수, 강동 한창완 교수, 한강 이진 교수, 강남 이호국 교수 및 춘천 구자룡 교수가 임명되었다. 이들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오는 2009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그 동안 보직자들의 겸직으로 업무가 과중되는 경향이 있어 가능한 겸직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그러나 임상과에 따라서는 제한된 스탭진수와 직급 배분에 따라 불가피하게 겸직을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다른 때보다 일찍 대폭적인 인사가 이루어진 배경에는 학생교육과 전공의 수련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진료진의 쇄신을 기하는 목적도 있는 만큼 가시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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