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한림대 사학진흥재단 사립대 평가 도내 최고
  ( - 학생 1인당 등록금 교육비로 2배 이상 환원
   - 학생 1인당 장학금 20위 안으로 새롭게 진입)

내용

• 사립대학에 돈을 빌려주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학생수가 2000명 이상인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12곳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5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도내 사립대 중 한림대가 가장 높은 수치를 얻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여주었다. 사학진흥재단의 지난해 평가에서도 도내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한림대는 지난해 10위였던 등록금 환원율이 6위로 뛰어올라 5개 부문 중 가장 큰 순위변동을 보여줬다.
  
  

  등록금 환원율은 대학이 학생 1명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가 학생 1명으로부터 받은 등록금과 비교할 때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는 수치로 한림대는 1인당 등록금 대비 2배가 넘는 201.2%를 환원한 것이다. 그밖에 교수 1인당 연구비가 8위에서 6위로, 학생 1인당 교육비가 7위에서 6위,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27.1명에서 25명으로 환경이 좋아졌으나 순위는 1위 하락한 6위를 기록하고, 20위권 밖이었던 학생1인당 장학금부문에서 15위를 기록하는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1년 동안 학교 측이 사용한 교육비가 등록금의 2배가 넘는 대학은 5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한 포스텍(포항공대)과 한국기술교육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한림대, 아주대 등 7곳으로 나타났다. 등록금에 못 미치는 교육비를 사용하는 대학은 20곳으로 집계됐다.
  
  

  2007년도 사학진흥재단 전국 112개 사립대 평가연구결과 보기
  
  

  
  
  
  
  
  
  
  
  
  

  관련 기사 : 조선일보, 사학진흥재단 사립大 112곳 평가(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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