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인술 펼쳐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

내용

• 한림대학교의료원 춘천성심병원(원장 최문기) 의료선교회는 2006년 12월 29일부터 2007년 1월 7일까지 인도 콜카타(옛 캘커타) 지역에서 빈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춘천성심병원 교수, 간호사, 한림대 의대 학생 등 총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김도훈 교수)은 일정 중 현지 한인 교포 50여 명과 1,100명의 인도인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장인 김도훈 교수는 “2006년 2월 콜카타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후 콜카타 지역 여러 마을에서 의료봉사 요청이 지속되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정해년 새해를 맞아 의료사각지대인 콜카타 인도인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칠 수 있어 보람 있었지만, 선천성 심장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은 의약품 및 의료장비가 없어 그냥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아쉬워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중국, 인도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과 2004년에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약 400명의 중국 한족과 조선족 동포를 진료했고, 2006년 2월에는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약 2,000명의 인도인들을 진료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향후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8년에 보건진료소를 건립하고 간호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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