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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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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의 집

서울 라파엘의 집

서울 라파엘의 집 현재 모습

라파엘의 집은 1986년 9월 한국가톨릭맹인선교회에서 중복·중증 장애아동의 특수교육 및 재활치료와 생활훈련을 통한 공동체의 아름다운 삶을 이루기 위해 설립한 공동체 시설이다. 사회의 소외계층으로 의료혜택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없는 이곳 장애아동들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의 자선진료를 받게 된 것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일송학원 설립자 故윤덕선 박사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사랑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윤 박사는 1975년 3월부터 1977년까지 맹인점자도서실 운영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인연으로 1979년에 가톨릭맹인선교회가 설립되면서 선교회의 후원회장을 맡게 되었다. 가톨릭맹인선교회는 맹인들도 사회의 지원만 받을 것이 아니라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설립된 것으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도 환자를 위한 위문공연을 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었다. 이후 1986년 맹인선교회에서는 자신들보다도 어려운 중복·중증 장애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없음을 주지하여 이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설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이수남 선교회 회원이 종로구 평동에 있는 본인의 가옥 한 채를 희사하였으나, 전세자금을 지급하지 못하자 후원회장이었던 윤덕선 박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중복장애 맹인을 위한 재활시설인 서울 라파엘의 집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후 서울 라파엘의 집에서는 중복·중증 장애아동들을 수용하기 시작했으며, 수용 아동들에 대한 의료시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해결해 주었다. 한강성심병원에서는 설립자의 뜻을 따라 현재까지도 라파엘의 집 수용 아동들에 대해서는 외래진료를 전액 무료로 진료하고 있으며, 입원 시에도 직원 수준의 진료비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현 서울 라파엘의 집 박광원 총무에 의하면 서울 라파엘의 집에는 현재 10명의 중복 중증의 장애아동이 있으며, 주 1~2회 한강성심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여주 라파엘의 집

1986년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서울 라파엘의 집은 회원증가로 수용공간이 협소하여 시설의 확장이 절실하였다. 이에 나종천 맹인선교회 회장은 회원들과 여러 가지 발전방안들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故 윤덕선 박사는 장애아동들을 수용할 만한 적당한 부지를 물색할 것을 선교회에 건의하게 되었고, 선교회장이 부지를 물색한 결과 경기도 여주군 봉래면 중암리에 위치한 부지가 장애아동들을 수용할 장소로 선정되었다.

이에 故 윤덕선 박사가 1988년 당시 약 2,700여만원에 상당하는 부지 9,360평을 매입하여 맹인선교회에 기증했으며,1990년 6월부터 건축에 들어가 동년 12월에 여주 라파엘의 집이 완공되었다. 그 후 1991년 3월 장애아들의 입소가 완료되었다. 여주 라파엘의 집 역시 서울 라파엘의 집과 같이 시각장애인이면서 또 다른 장애(언어장애, 지체, 정신지체 등)를 가지고 있는 중증 중복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보육을 담당하는 시설로 사회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중증·중복 장애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여주 라파엘의 집 전경, 여주 라파엘의 집 마당에 있는 고 윤덕선 박사의 대지 기증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