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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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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점자도서실

개요

도서관 건립을 평생의 숙원으로 삼고 있던 일송학원의 설립자이신 故 윤덕선 박사는 1969년 4월 필동 한국의과학연구소에 설립된 맹인점자도서실을 1975년 3월에 이관받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인간과학연구소 산하에 두고 1977년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로 이관하기까지 3년간 운영해 왔다.

맹인점자도서실은 시각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고, 정보를 이용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문화생활을 하며 나아가 보람된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 및 녹음테이프를 제작·대출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운영된 것이다. 점자도서실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관 4층에 있었으며, 한강성심병원 인간과학연구소에서 운영하였다.

2명의 점역사와 1명의 교정사가 정규 인력으로 일했으며, 당시 국내 10만여 명의 불우한 맹인들에게 향학열과 삶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2,500여 권의 점자도서, 200여 개의 녹음테이프,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점자판, 녹음테이프 제작을 위한 맹인용 녹음기 그리고 맹인용 손목시계 등의 장비를 갖추고 운영되었다.

맹인도서실에서는 주로 상급 진학학생 및 일반 학습연구자들의 참고도서와 교양도서에 대한 많은 참고자료의 점역도서, 녹음테이프 등을 제작 제공해 왔으며, 점자도서 제작과 전국의 맹인들에게 메일링시스템(Mailing System)을 통한 도서대출을 해 왔다. 당시 맹인들의 점역신청에 의한 점자도서를 직접 작성 제공하는 곳은 국내에서 유일한 곳이어서 일본에서도 관심을 보여 일본에서 제일운영이 잘 되고 있는 일본 점자도서관의 이사인 가토오(加藤善德) 씨는 1976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점자도서실에 맹인용 녹음기와 맹인용 손목시계, 점자판 등을 기증하였으며, 1977년에 내방한 바 있다.

맹인점자도서실에서는 공부하는 맹인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76년에 맹인점자도서실 건물을 확장하여 점역실과 녹음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맹인학생 수학 여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역임한 국내 1호 장애인 박사인 강영우 박사를 배출해 내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처럼 맹인점자도서실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1977년 12월 31일부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로 이관되었다.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점역용 타이프라이터, 입력된 점자는 점자프린트기로 인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