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사업

청소년 생태.환경체험캠프

청소년 생태·환경체험캠프 목적 및 취지

입시문제와 인터넷 사용 증가, 자연환경 오염 등 날로 각박해지는 사회 속에 살고 있는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 잠재력을 키워 주고,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 실습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대상자 특징 및 주요 프로그램

2007년 10월, 11월 2차례 진행된 청소년 캠프는 한림 자원봉사 리더학교 수료자 중 참가 희망자(18명), 안양시 사회공헌기업협의회(10개 기업체) 및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 자녀(22명), 강동 한강 강남 춘천 자원봉사 수료자 중 희망자(40명) 총 80명이 참여하였다.

특징으로는 천리포 수목원 방문을 통해 자연과 하나인 몸, 숲의 천이과정 이해 등 숲의 소중함을 배우며 지구 온난화 강의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리들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각 조별 주제 토론 후 발표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한림대학교 사학과 노성호 교수의 “다시 찾는 우리의 역사, 우리는 미래의 주인”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야간에 안전장비를 착용 후 갯벌체험을 함으로써 오감을 통한 갯벌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하는 등 이색 경험도 하였다.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를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에게 새로운 생각, 발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틀에 박힌 공부가 아니라 청소년들 스스로가 캠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이용한 에너지”를 주제로 조별 발표 및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생각한 것들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조별 발표를 통하여 좋은 아이디어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적극적인 나 자신, 하면 된다는 간접 경험을 통하여 아이들이 열정적인 청소년상을 발견하고, 추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캠프는 교직원과 한림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복지증진, 한림가족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생명존중과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에 봉사하고, 궁극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에게 ‘자연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더불어 살아가는 참 삶’을 깨달아 전인적인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데 그 뜻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