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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진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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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보건진료센터 
사업개요
새마을 보건진료센터는 도시 영세민이 많은 봉천동 지역에 지속적인 의료혜택을 주고자 봉천동 새마을사회복지회관 2층에 설치된 것으로서, 봉천동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무료진료와 가정방문 및 상담을 실시했다. 진료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보건과 직원 1명 등 3명이 매주 화, 목, 금요일에 가정방문 및 상담과 병행 실시하여, 하루 평균 4～50명에서 8～90명까지 진료를 했다.
운영실적
보건진료센터는 1972년 9월부터 1977년 8월까지 만 5년간 운영됐으며, 이에 대한 기록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의무기록과에 남아 있는 당시의 월별 진료통계뿐이다. 이는 보건센터에서는 따로 진료권을 만들지 않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보건과 직원이 수기로 이름만 적고 진료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는 것으로 끝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남아 있는 기록은 당시 보건센터를 운영하면서 월별 환자진료 현황과 사용한 약품비용에 대한 것으로 5년간 5만 2천여 명을 진료하고, 6만 3천여 명의 주민을 상담하고 방문했으며, 약품비용으로 총 1천 3백여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