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 한마음 확대부서장 워크숍' 개최

내용

• - 수련 환경 정상화 이후 병원 비전 공유… 2026년 지속 성장과 조직문화 혁신 다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태안군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한림 한마음 확대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형수 병원장을 비롯해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확대부서장 총 66명이 참석해 병원의 전략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지속 성장과 수련환경 정상화라는 전환점을 맞이하여,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환자 중심의 대학병원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 성장을 향한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직 결속을 강화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진료·행정·간호 등 전 부문에서 다양한 성과와 비전이 발표됐다. ▲의료 환경 대응 소통 전략(영상의학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진료협력센터 전략 및 계획(고객지원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 사업 성과(간호부) ▲환자 안전 보고 문화 형성(적정진료지원팀) ▲협업을 통한 진료 효율성 제고(물리치료팀) 등 부문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같은 논의는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진료 연속성을 높이는 동시에, 간호 서비스 질 향상과 협진 체계 강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안전 보고 문화 정착과 진료 효율성 제고,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병원 전반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부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변화하는 시대 속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필요성을 짚고 병원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강에서 소개하는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춰 병원이 나아가야 할 리더십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수련환경 정상화를 계기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2026년을 목표로 진료 역량 강화, 환자 중심 서비스 확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번 워크숍을 정례화해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교직원이 학습과 교류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고, 환자 중심 진료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병원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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