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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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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복지관

설립배경 및 목적

신림복지관 초입

학교법인 일송학원은 저소득계층의 의료복지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1975년부터 7년 6개월간 성심자선병원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의 의료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후로도 무료진료사업을 부분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본격적으로 저소득층의 주민과 밀착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자 1981년 12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신림 7동 난곡(蘭谷)에 ‘신림복지관’을 개관하였다.

난곡은 2,500여 불량가옥의 철거민 집단정착촌으로 대표적인 도시 빈곤지역이었다. 1968년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철거민 100여 세대가 집단으로 이주하면서 최초로 형성되었으며, 이후 서울역 뒷골목, 용산, 종로 등지에서 이주가 계속 이어지면서 산꼭대기 쪽으로 천막을 치고 살다가 차차 일반적인 가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난곡은 주민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관악구 타 지역에 비하여 생활보호대상자의 수가 월등히 많았다. 또한 한부모가정, 실직가정, 조부모가정 등이 다수 존재했으며, 경제적 빈곤을 비롯한 가정폭력, 알코올중독, 청소년 가출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제가 존재하는 곳이었다.

이 지역의 가옥들의 대부분은 경사 15도에서 45도의 골목을 중심으로 8평 내외의 집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의 주거 형태는 이름 그대로 판자촌이었으나 차차 시멘트 구조물로 바뀌었다. 한 가옥은 대부분 시에서 규정한 8평(한터)짜리가 기준이 되어 협소하였다. 골목 하나가 행정상의 반 하나를 이루고 있으며 이런 골목 양쪽으로 가옥이 연속해 붙어 있었고, 집의 내부는 보통 방 1~2개에 골목길을 향한 대문과 직접 통하는 부엌 1개 정도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도 많이 있었는데, 동네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는 문제가 있기도 하였다. 집에 화장실이 없는 집이 많아서 화장실은 집밖 골목을 향해 붙어 있으며 두세 가구가 같이 사용하기도 하는데, 공간이 매우 비좁고 수량도 많지 않아 곳곳에 설치된 파란색의 공중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 등 난곡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었다.

달동네 난곡의 전경

신림복지관의 개관 당시는 전국민의료보험이 실시되기 이전이다. 의료복지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는 복지관의 개관은 일송학원이 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했던 빈곤지역 사회복지사업의 시초가 되었으며, 가난하고 힘겹게 살아가는 신림 7동의 빈곤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신림복지관은 개관 이후 일송학원의 자체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었으며, 의료복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계층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응급환자, 결식아동 등 지역사회에 문제가 발생하는 곳마다 신림복지관이 있었고, 주민들 역시 신림복지관을 자신의 고단한 삶을 나눌 수 있는 이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신림복지관의 역사는 가난한 주민들이 서로 의지하며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살아왔던 하늘과 가장 가까운 달동네 ‘난곡’, 그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함께 아파하며 이어져 왔다.

주요 사업 및 실적

의료복지사업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질병 없고 건강한 생활이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이런 기본적인 생활마저 위협받게 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빈곤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이 하루의 고단한 삶을 살아내야 했으며, 그러다 보면 병이 깊어지고 신체적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어 생명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신림복지관이 설립될 1981년 당시에는 전국민의료보험이 실시되기 이전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사정은 현재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이었다.

일송학원이 처음 빈곤지역에 의료복지사업을 실시하고자 했던 배경도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가진 풍부한 의료자원을 사회에 환원하여 빈곤한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과 생명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 주고자 함이었다.

의료복지사업은 빈곤지역 사회복지사업의 초심(初心)이자 중심(中心)이었으며, 신림 7동 난곡의 주민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사업이었다. 의료보험이 없던 당시 경제적인 부담으로 일반병원을 가기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해 주었으며, 생명이 위험한 위기상황에서는 자선진료를 통한 수술로 생명을 구해 내기도 했다. 또한 각종 예방사업과 보건교육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료복지사업에 힘써 왔다.

빈곤지역의 주민과 밀착된 복지사업의 시초였던 신림복지관에서 의료복지사업은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사업이었다.

1) 무료진료사업
주 1~2회 정기적으로 복지관 진료를 받는 노인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의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정형외과, 성형외과, 신경정신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 안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에서 파견된 의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수요일 제외) 주 4회 1차 진료를 실시해 왔다.

하루 평균 70여 명의 환자가 복지관에서 진료와 투약을 받았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에 가기 힘든 주민, 특히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나 노인 세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난곡은 저소득층 특히 노인세대가 밀집하여 살고 있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과 주민들이 많았다. 인근 병원의 진료비와 약값이 부담되었으나 복지관 의원에서 진료를 받음으로써 의료혜택과 동시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일송학원 산하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는 의사를 무료로 파견했음은 물론, 1차 진료로 해결이 어려운 수술환자에게는 진료비를 할인해 주거나 자선진료를 실시해 주기도 하였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의 의사들은 복지관에서 1일 파견근무를 실시하면서 의료복지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빈곤계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2) 야간진료

매주 수요일은 낮시간 진료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하여 야간진료를 실시하였다.

당시 국내 병원에서는 야간진료를 실시하지 않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야간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가족구성원이 생계활동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야간진료는 무료진료를 통하여 빈곤계층의 의료봉사에 관심을 갖게된 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병원 업무시간 이후 자원봉사활동으로 진료가 이루어져 그 의미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3) 예방사업
어린이 예방접종 모습

홍역, 볼거리, 풍진, 디피티, 소아마비, 수두 등 어린이 기본 예방접종과 간염, 독감 등의 유행성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관악구 보건소가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해 있어 보건소까지 가는 데 불편함이 있던 주민들에게 복지관의 예방접종사업은 큰 도움이 되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청결하지 못하여 병균의 전염성이 높은 지역에서 아동 예방접종뿐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였다.

4) 검사 및 처치
신림복지관 건강검진

간염, 간기능, 갑상선 등의 혈액검사와 혈당, 소변, 심전도, 자궁암, 임신반응 등 각종 검사와 주사, 절개, 봉합 등의 처치를 실시해 왔다.

고가의 검사비용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받기가 부담스러웠던 지역주민들은 복지관에서 시행하는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여 질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움을 받았다.

5) 보건상담 및 교육
관절염 환자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하여 건강문제 상담과 만성질환자의 질병관리, 전염병 예방교육, 임산부 관리 및 교육, 응급처치법, 환경 위생관리 및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당뇨, 고혈압, 뇌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는 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식이요법을 지도하였다.

6) 가정간호
친절한 가정간호/건강검진

신림복지관은 만성질환자 및 조기퇴원환자의 건강관리와 거동 불능환자를 돕고 가족교육을 위하여 가정간호를 실시하였다. 가정간호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고혈압, 당뇨병, 암,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 중에서 가정에서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정간호는 의료기관에 입원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의료서비스를 가정에서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가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기본간호, 특수처치, 투약 및 주사, 현장검사, 건강상담, 자가처치법 훈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복지관은 가정간호사업을 통하여 특수처치를 요하는 환자의 기구관리, 욕창전문치료, 임종환자의 통증조절, 수액재제 제공, 사후가족관리 등을 실시하였다.

가정간호사업은 가정에서도 치료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가족들이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비용이 저렴하여 질병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난곡의 환자들은 병원에 갈 수 없는 형편인 경우가 많아 가정간호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곳이었다. 지역사회와 밀착되어 있는 복지관 간호사들은 가정간호가 필요한 환자를 잘파악하고 있었으며 친근하게 가정을 방문할 수 있어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진료실에 직접 나오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재가복지서비스 실천의 좋은 방법이 되었다.

7) 낮병동
낮병동에 입원한 환자

난곡에는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이 어렵거나 조기에 퇴원하는 환자가 다수 있었다. 이에 복지관은 낮 동안만 입원하여 해당처치를 받도록 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안정을 도모하는 낮병동 사업을 실시하였다. 환자는 낮 동안만이라도 복지관 입원실에 입원하여 파견의사와 간호사의 관리하에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할 수 있어 병세의 호전과 회복을 기할 수 있었다. 낮병동을 통해 관리해 온 환자는 가정간호로 이어지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8) 무료건강검진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실시한 건강검진지역 내 노인정,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관리, 신체검진, 위생교육, 유행성 질환의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었다. 난향노인정을 비롯한 지역 노인정과 신림어린이집, 난향어린이집 등에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또한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지역사회의 각 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9) 물리치료
지역 노인정을 방문하여 실시한 건강검진

지역 내 노인정,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관리, 신체검진, 위생교육, 유행성 질환의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었다. 난향노인정을 비롯한 지역 노인정과 신림어린이집, 난향어린이집 등에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또한 건강검진을 요청하는 지역사회의 각 기관을 방문하여 검진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10) 자선진료 의뢰

한림대학교의료원에서 자선진료사업을 실시함에 따라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한강 강남 강동성심병원 등으로 의뢰하여 자선으로 수술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빈곤한 형편으로 인해 비용이 많이 드는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생명을 포기하기도 했던 지역주민들에게 자선진료는 생명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49명의 위급한 환자들이 복지관의 자선진료 의뢰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찾았다.

아동·청소년복지사업
난곡 어린이들의 문화체험

아동·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라야 한다. 또한 전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가정과 사회의 관심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적인 혜택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난곡의 빈곤지역은 이들에게 교육적 정서적 문화적인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가정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는 낮은 지적 지위를 가져오게 하고, 낮은 지적 지위는 학교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초래하여 거칠고 자극적인 행동을 유인하며, 결과적으로 비행청소년이 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도 있다. 난곡은 지역에서 자라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위험을 초래할 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었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할 위험에 처하거나 또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가정불화나 폭력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었고, 기본적인 의 식 주를 걱정하는 상황이라 문화적 혜택은 거의 전무하였다.

신림복지관은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는 빈곤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교육, 정서, 문화의 기회와 경험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아동 청소년사업을 실시하였다.

1)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 공부방의 장기자랑 모습

방과후 방치되기 쉬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비행으로부터 보호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과외를 하거나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 공부방 사업이 진행되었다.

청소년 공부방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5시~9시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영어와 수학을 지도하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실시함과 동시에 집단상담을 통한 인성개발과 인간관계훈련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는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봉사자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과 나눈다는 것에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청소년 공부방에서는 학습과 인성의 전인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하여 물질적 정서적으로 빈곤하고 소외된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안식처 역할을 해 왔다.

또한 주변의 열악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돕기도 하였으며,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어 부모가 안심하고 사회 경제적 활동을 하며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기여해 왔다.

2) 장학금 지원
제1차 장학금 지급 : 1982년 3월 중고생 21명에게 1,200,000원 지원(1982.3)

개관 초기부터 신림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할 위험에 처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신림 7동 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2회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신림 7동 장학회는 지역사회 유지 및 일송학원의 사회복지 관련 인사로 구성되어 신림 7동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장학금 지원은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회 각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였다. 장학금은 일송학원의 지원과 더불어 근처의 밭에서 유실수 재배를 통한 수익금으로 적립되기도 하였다. 신림복지관은 17년간 4,712만 원의 장학금을 총 2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였다.

3) 청소년 캠프
청소년을 위한 하계캠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가질 수 있는 문화적 소외감과 상대적 빈곤감을 상쇄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캠프를 실시하였다. 1991년부터 매년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평, 양평, 현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었고, 매년 6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캠프활동으로는 레크리에이션 체육활동 물놀이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조별활동 등 공동체 의식 향상 프로그램, 인간관계훈련, 자아존중감 향상을 비롯한 심성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캠프활동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방학 동안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하였다. 또한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동심 공동체의식이 향상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인관계훈련을 통하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4)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동지도

자원봉사의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봉사활동을 지도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이 성적에 반영되면서부터 많은 학생들이 복지관 봉사활동을 희망하여, 복지관은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과 현장봉사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 후 봉사가 필요한 현장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중고생들이 방과후나 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이집이나 노인정, 공공시설 등에서 노력봉사를 하고 무의탁 노인의 말벗이 되는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한 사회참여와 사회적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5) 결식아동 지원사업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운동

IMF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결식아동이 대거 늘어났던 1998년, 신림복지관이 위치한 난곡의 경우는 저소득층이 밀집되어 있었으며 IMF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서민들이 이주해 오는 지역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난곡에 위치한 난향초등학교의 경우 결식아동의 수는 관악구 전체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집중되어 있어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이 매우 시급한 현실이었다. 신림복지관은 국내 최초로 결식아동을 위한 사업을 시작하면서 언론에 결식아동의 심각성에 대해 환기시켜 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복지관은 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이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동사무소, 지역교회, 서울대학교 이웃사랑추진본부와 함께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여 여름방학 동안 100명의 아동들에게 도시락 지원을 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각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며 관악구청과 지역언론 및 지역 구의원 등도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지원하였다. 복지관이 협소하기 때문에 인근의 성민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었으며, 매일 서울대학교 이웃사랑추진본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프로그램에 파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환경 속에서 부모님이 따뜻하게 준비해 주는 식사와 보살핌이 부족하고 밤늦게까지 혼자 빈집을 지키며 배고프고 외로웠던 아이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다. 방학 이후 이 프로그램은 ‘결식아동을 위한 방과 후 교실’로 발전하여 방과후에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학습지도와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였다.

노인복지사업

신림 7동 난곡은 유난히 노인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었다. 갈수록 핵가족화 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노인들은 자식과 사회에서 소외되어 경제적 빈곤과 정서적 외로움이라는 심각한 어려움에 놓이게 되었으며, 이런 흐름 속에서 소외된 노인들은 난곡을 찾게 되었다.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힘으로 경제적인 발전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주해 나가지만 그런 희망이 전무한 노인세대의 경우는 한 번 이곳을 찾으면 오랫동안 머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노인복지란 최소한의 경제적 생활유지라는 단순 개념을 넘어 노인의 생활상의 안정과 심신의 건강유지, 사회적 참여와 역할 수행, 취업의 기회와 여가의 향유 등에 걸친 제도와 서비스를 말하며, 요컨대 노인이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서 기본적 욕구와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가난한 난곡의 노인들은 여가활동은커녕 의 식 주의 기본적인 생활조차 보장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 대부분의 노인이 생활보호대상자로서 국가의 지원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돌보는 자식없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세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열악한 주거환경, 생활보호급여나 취로사업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경제적 어려움, 모든 것을 희생하며 키운 자식들로부터의 소외 등 빈곤지역의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외로움의 이중고를 다른 어느 지역보다 심각하게 겪고 있었다.

이렇게 빈곤하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신림복지관은 노인의 경제적 지원을 통한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데 힘쓰는 한편 여가활동지원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심리적인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1) 저소득 노인 후원금품 지원
한국노인복지회의 저소득 노인 후원금 전달(매월 1회)

신림복지관은 한국노인복지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개인과의 결연을 통하여 무의탁 노인들에게 매월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약 6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급하였다. 복지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저소득 노인을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거나 쌀이나 연탄, 생필품 등 저소득 노인을 위한 후원사업을 매년 실시하여 왔다.

또한 겨울에는 일송학원 산하의 직원들을 비롯하여 기업이나 개인 또는 단체로부터 저소득 노인을 위한 후원금품의 답지가 이어졌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각 병원의 간호과에서 바자회 수입의 일부를 기증하기도 하였고, 법인본부 각 부서의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난곡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펼쳐 이를 전달해 주기도 했다. 적십자회에서 쌀과 생필품을 구호물자로 노인들에게 전해 주기도 하였으며, 지역사회 부녀회, 청년회 등 각종 단체에서도 난곡의 노인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전해 왔다. 또 개인적으로 난곡의 노인들을 돕고 싶어하는 후원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후원금품을 전해 주는 사례도 다수 있었다.

난곡의 노인들은 후원금품을 통하여 경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외롭고 궁핍한 노년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되었다.

2) 난향노인대학
초창기 난향노인대학의 수업 모습

난곡의 노인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활과 더불어 사회적 심리적인 소외로 인하여 여가 활동에 대해서는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난곡 노인들의 여가생활이라고는 매일 노인정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화투, 음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였다.

이에 신림복지관은 1983년부터 여가활동에서 소외된 난곡의 노인들이 유익하고 건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까지 ‘난향노인대학’을 운영해 왔다. 복지관 인근의 난향노인정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983년부터 1998년까지 총 32,000여 명의 노인들이 이용하였다.

노인대학은 그동안 무의미한 여가활동을 보내 온 노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사교육, 건강교육, 노후생활교육 등 교육활동과 더불어 포크댄스, 건강체조 등 신체활동도 실시하였으며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정서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실시하여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노인대학생 자연보호 캠페인

노인대학은 매주 실시하는 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매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매년 2회 노인대학 소풍을 실시하여 속리산, 청평, 용문산 등 전국의 각지를 무료로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왔으며, 또 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열어 자식을 대신하여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즐거운 놀이마당을 마련하여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노인대학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자연보호캠페인, 지역순찰 등을 실시하여 수혜에만 익숙해진 노인들에게 다른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면서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노인대학은 생활고에 하루하루를 고단하게 살아가느라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경로당에 모여서 화투 등의 놀이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노인들에게 교육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소외감으로 지친 노인들에게 친구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여 정서적인 즐거움의 장(場)을 제공하였다.

3) 가정봉사원 파견

신림복지관은 가족기능이 취약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취사, 세탁, 청소 등의 가사일을 돕고 말벗이 되어 주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실시하였다.

신체의 노화로 가사일을 제대로 못하여 위생이나 청결 상태가 좋지 못한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또한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사람과의 접촉과 대화를 통하여 소외감을 완화시키는 역할을하였다.

가정봉사원 활동에는 주부, 직장인, 청소년 등 여러 계층에서 참여하였으며, 노력봉사나 정서적 지원을 하는 가정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대상 노인을 위해 후원을 통한 경제적 지원까지 하는 사례가 생겨나기도 했다.

지역복지사업

난곡은 특정한 계층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빈곤한 지역이다. 빈곤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수반되는 가정폭력, 알코올중독, 이웃 간의 불화, 지역사회에 대한 불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특별히 소외받고 보호되어야하는 계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한 개입을 실시하고, 일자리 알선을 통해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에 힘써 왔다.

1) 지역주민 상담사업

가정, 청소년, 자녀교육, 법률, 취업문제, 의료, 알코올 등 지역사회 주민의 가정생활에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연간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상담을 통해 가정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였으며, 내방상담뿐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한 상담도 실시하였다.

2) 부업 및 취업알선

맞벌이가정이나 한부모가정의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파출부 알선, 식당, 공장 등의 여성 일용직 분야의 취업욕구가 높았으며, 이를 위해 구인과 구직에 관한 상담과 알선을 통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복지관과 연계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직원모집 시 우선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다.

3) 사례관리

복지관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및 빈곤가정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사가 가정방문을 통하여 욕구와 문제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연결을 통하여 가정의 사회심리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실시해 왔다. 사회복지사는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후원개발, 치료상담, 자원봉사자 연결 등의 다양한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위기가정과 빈곤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개인과 가족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4) 연구조사사업
도시 영세민 복시사업에 관한 세미나(1981.11.14)

지역사회 내의 문제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제를 예방 해결하기 위해서 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복지관은 사회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의 변화에 따른 복지관 이용자의 변화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1981년 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사업방향 설정을 함에 있어 지역사회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시 영세민 복지사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대표, 한림대학교 교수, 한림대학교의료원 관계자, 복지관 개관을 준비하는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도시 영세민 복지사업의 필요성과 어떻게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삼았다.

1998년에는 그동안의 복지사업을 정리하여 복지관 소식지인 소나무 1호를 발간하였다. 소나무 는 신림복지관 개관 16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일송학원의 복지사업을 정리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대상자의 사례를 소개하여, 그동안 묵묵히 복지사업에 힘써 왔던 복지관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한 경제적인 위기상황이었던 IMF가 있었던 1998년에는 달라진 복지관 이용추이와 현황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IMF 시대의 복지관 이용형태 변화에 근거하여 청소년 공부방을 부활하고 결식아동의 문제를 사회화시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업을 전개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환경에 맞추어 이에 적합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5) 무료 이ㆍ미용서비스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이.미용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청결한 몸 관리와 생활유지를 위하여 무료 이 미용서비스를 매월 실시했다. 매월 3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미용서비스의 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이 미용 단체에 소속된 미용사로 월 2회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껴 미용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돌아간 후에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6) 주민교육

주민 상호간 협동의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하여 의식수준 향상과 자립정신 함양에 이바지했다. 지역 내 신용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저소득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7) 자원봉사자 관리
어버이날 사랑의 꽃 달아 드리기 행사

복지관에서의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참여는 대상자들에게 양적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여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회 참여를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에 중요한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자존심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

사회복지 수혜자가 다수 존재하는 난곡은 그 어느 지역보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었다. 봉사에 참여하는 계층은 대학생, 기업체, 단체, 개인 등으로 다양하였으며 활동분야 역시 가정봉사원활동, 집수리 및 도배, 노인대학 강의,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아동 청소년 집단활동지도, 캠프지원, 이 미용서비스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봉사를 받는 수혜자 역시 이웃사랑을 느끼고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8) 후원사업
바자회 수입으로 난곡 주민과 함께하는 한강성심병원 간호사들

신림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기타 저소득가정 등 많은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후원사업을 통하여 경제적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후원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필요시에는 긴급구호사업도 실시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도왔다.

또한 후원처 개발과 난곡에 관심을 가지는 후원자들에게 이곳의 어려운 사정을 알리기 위해 성심월보, 방송사 등에 결연후원연결을 위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이를 통하여 현금이나 물품지원이 이루어져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들에게는 경제적 도움과 더불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으며, 후원자들에게는 자신의 것들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