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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진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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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자선병원 리스트보기

설립배경

추석을 맞이하여 자선병원의 영세민 무료 입원 및 수술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 직전의 모습('75.9.20)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영세민에 대한 의료혜택의 균점과 지역사회보건 및 의료에 공헌코자 1975년부터 1982년까지 7년간 현재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관 자리에 성심자선병원을 세우고 운영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모체로 시작된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971년 12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개원한 이후 1972년 4월부터 인근지역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순회무료진료를 시작하면서 순회무료진료 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환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자선진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의 자선진료권. 동장의 추천서와 확인으로  한 달 무료진료가 가능했다.이런 필요성에 따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1972년 8월부터 자선진료권을 마련하여 순회무료진료 현장에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자선진료권을 나눠 주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자선진료권의 교부에 따라 자선환자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병원에서는 자선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치료공간을 만들었다. 이것이 바로 성심자선병원이다.

운영

1974년 말 건축 완료된 성심자선병원은 설립자의 절친한 친구인 Moffett 신부를 초대 원장으로 하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관 지하 1층, 지상 제1부 한림대학교의료원 자선진료사업 6층, 옥탑 1층(기계실, 성당) 등 연건평 4,240평에 50병상을 마련한 뒤 1975년 1월 30일 개설 허가를 받아 동년 2월 18일 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신관 2층과 응급실 자리를 확보하고 개원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정형외과를 개설하고 서울시 새마을 상록회 영등포지부, 인근 천주교회와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등 7개 구 59개 동 구청 사회과에 자선진료권을 매월 50~100장씩 발급하여 단기간 진료 또는 수술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극빈환자를 선택하여 의뢰하도록 하였다. 만성질환이나 노인성질환 환자는 외래에서 치료 및 투약을 했으며, 결핵 등 격리 수용이 필요한 환자는 별도의 격리병동이 없어 입원시키지 못했다. 자선병원은 외래, 입원, 수술 등 환자진료에 필요한 사항뿐만 아니라 급식, 수도, 전기, 냉난방 등 병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공급했으며, 일부 의약품은 외부(한미재단)의 원조품으로 충당하기도 했다.

1975년 2월 개원 이래 1982년 6월 폐원 시까지 총 연인원 62,294명(실인원 11,926명)의 외래환자와 총 연인원 37,450명(실인원 3,336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했으며, 수술환자 인원은 1,963명에 달하였다. 그리고 이때까지 소요된 진료비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1978년부터 1992년 6월까지만 해도 1,065,733천 원이었으니, 그 당시로서는 엄청난 비용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했음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자선병원은 영세민에 대하여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여 무료진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보건소에서 영안실 미설치를 문제 삼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1977년 의료보험이 시작되면서 더욱 어려워졌고, 의료보험 확대와 농어촌보험이 시작되면서 운영 명분이 약해져 1982년 7월 20일, 7년 반 만에 문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자선병원 폐원 후에도 그 자리에 무료진료환 자를 위한 병실을 설치하고 계속 무료진료를 해 나갔으며, 1982년 이후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본관에 무료진료환자를 위한 병상을 설치하고 계속 자선진료를 해 나갔다.

이 외에도 자선병원은 새마을 진료, 봉천동 새마을 보건진료센터 파견진료, 순회무료진료, 무의촌 진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공헌하여 왔으나, 지금은 여기에 기록된 일부 자료만 있다.